Mt. Washington Pottery
Mt. Washington Pottery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여성 도예가 Beth Katz가 설립한 세라믹 브랜드로, 그녀가 자란 1970년대 토팡가 캐니언의 자연과 예술적 환경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녀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고 그것을
작품에 반영하는 것"을 창작의 철학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불완전함의 미학을 뜻하는 와비사비(Wabi-Sabi)와 스칸디나비아 모더니즘을 조화롭게 결합해 실용성과 독특한 미학을 추구합니다.
Mt. Washington Pottery is a ceramic brand founded by Los Angeles-based ceramic artist Beth Katz. Her creations reflect the natural beauty and artistic environment of Topanga Canyon in the 1970s, where she grew up. Beth’s
creative philosophy centers around “following the inner voice and expressing it through her work.” She skillfully blends the aesthetic of wabi-sabi, the Japanese appreciation of imperfection, with Scandinavian modernism to
pursue a balance of functionality and distinctive artistry.
Beth의 작업은 도자기의 형태와 질감, 색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자연스러운 매력을 구현합니다. Mt. Washington Pottery의 작품 중 일부는 유약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갈색 반점이 독특한 패턴을 이룹니다. 이 밖에도 수작업으로
완성된 세라믹은 작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수직 기둥 무늬가 돋보입니다. 각 작품은 유기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완성되며, 로고를 작품의 바닥에 새겨 넣는 방식으로 마무리됩니다.
Beth’s work captures a raw and natural charm through her careful attention to form, texture, and color. Some pieces from Mt. Washington Pottery feature unique brown speckles formed during the glazing process, creating
natural patterns. Other handcrafted ceramics showcase vertical pillar-like textures, each piece bearing the artist's touch. The designs are organic in nature, completed with the brand’s logo engraved at the base of each
piece.
Mt. Washington Pottery의 작품은 와비사비의 정신을 이어받아 ‘투박하면서도 잔잔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진정성과 깊이를 찾아가는 Beth의 작업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진 존재감을
선사합니다.
Reflecting the spirit of Wabi-Sabi, Mt. Washington Pottery captures a “rough yet serene allure.” Beth’s work seeks authenticity and depth within imperfection, creating a presence that only deepens over time.
